EMS 기기가 운동을 대신한다는 말, 절반만 맞습니다
“붙여두기만 하면 복근이 생긴다”는 문구,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. 반대로 “그건 다 사기”라고 잘라 말하는 분들도 많고요. 헬스용품을 오래 만져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, 두 쪽 다 조금씩 빗나갔습니다. EMS 기기는 진짜로 근육을 움직입니다. 다만 그 움직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‘운동’과 같은…
“붙여두기만 하면 복근이 생긴다”는 문구,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. 반대로 “그건 다 사기”라고 잘라 말하는 분들도 많고요. 헬스용품을 오래 만져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, 두 쪽 다 조금씩 빗나갔습니다. EMS 기기는 진짜로 근육을 움직입니다. 다만 그 움직임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‘운동’과 같은…
“조끼 하나 입고 걷는 건데, 무게가 그렇게 중요할까요?” 무게 조끼를 처음 알아보는 분들이 거의 빠짐없이 하는 질문입니다. 어차피 걷는 건 똑같은데 몇 킬로그램 차이가 뭐 그리 크겠냐는 거죠. 그런데 이 숫자 하나가 조끼를 꾸준히 쓰게 되느냐, 두어 번 입어보고 옷장…
중고로 나온 홈트 기구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. “겉은 멀쩡해 보이는데, 대체 뭘 봐야 잘 산 걸까?” 새 제품은 스펙표를 보면 됩니다. 최대 하중, 무게, 크기가 다 적혀 있으니까요. 그런데 중고는 스펙이 아니라 이 물건이 지금까지 어떤 힘을 얼마나…
솔직히 고백하면, 조절식 덤벨을 사기 전에 한 번 크게 실패했습니다. 몇 해 전 값싼 나사식 원판 덤벨 세트를 들였는데, 무게를 바꿀 때마다 양쪽 조임 캡을 풀고 원판을 갈아 끼우는 게 어찌나 번거롭던지요. 세트 사이 3분이면 될 걸 원판 갈다가 흐름이…
한창 리듬 타고 페달을 밟는데, 한 바퀴에 한 번씩 “삐걱… 삐걱…” 소리가 따라옵니다. 처음엔 무시하다가도 이게 반복되면 신경이 온통 소리에 쏠려서 운동에 집중이 안 됩니다. 밤에 하는 홈트라면 아래층 눈치까지 보이죠. 다행히 실내 자전거의 삐걱 소리는 대부분 원인이 몇 가지로…
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늦여름, 오랜만에 홈짐 구석에 세워둔 덤벨을 집어 들었다가 손잡이에 거뭇하게 번진 얼룩을 보고 흠칫한 적 있으실 겁니다. 케틀벨 아랫면엔 주황빛 녹, 벤치 프레임 이음새엔 하얗게 뜬 자국. 요즘처럼 습도가 높은 날이 이어지면 금속 기구는 생각보다 빨리…
집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실력보다 먼저 신경 쓰이는 게 아래층입니다. 점프 한 번 뛰거나 덤벨을 내려놓을 때마다 ‘지금 소리 났겠지…’ 하고 움츠러들죠. 아래층에서 한마디라도 올라오면 그날부터 홈트가 눈치 보이는 일이 됩니다. 이 소음, 무작정 매트만 두껍게 깐다고 해결되진 않아요. 원인이 종류별로…
솔직히 고백하면, 이 접이식 사이클은 제 두 번째 실내 자전거입니다. 몇 년 전에 “일단 싸게 시작해보자”며 이름 없는 저가형을 하나 들였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거든요. 페달을 밟으면 프레임이 좌우로 흔들리고, 안장은 조금만 세게 밟으면 슬금슬금 돌아갔습니다. 결국 반년도 안 돼…
장마철이라 실내에서 러닝머신 돌리는 분들 많으시죠. 그런데 한창 걷다 보면 벨트가 슬금슬금 한쪽으로 밀려서, 나중엔 벨트 가장자리가 프레임에 쓸리는 소리까지 나는 경우가 있어요. 저도 이거 처음 겪었을 때 “고장 났나” 싶어서 덜컥 겁이 났는데, 알고 보니 대부분은 간단한 조정으로 잡히는…
트레드밀 상세 스펙을 보다 보면 꼭 걸리는 숫자가 하나 있어요. 바로 “모터 2.0HP”, “3.5HP” 같은 마력 표시입니다. 장마철이라 밖에 나가기 애매한 요즘, 실내에서 걷거나 뛸 기구를 알아보는 분들이 부쩍 많은데요. 이 마력 숫자, 크면 클수록 무조건 좋은 걸까요? 저도 처음엔…